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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디지털 포렌식 디스패치 사건을 보고, 안재현 재평가가 시급하다. 본문

연예계

구혜선 안재현 디지털 포렌식 디스패치 사건을 보고, 안재현 재평가가 시급하다.

판타지스타 ✨ 2021. 7. 15. 17:47

구혜선 안재현 디지털 포렌식 디스패치 사건을 보고, 안재현 재평가가 시급하다.

일단 이러한 전말이 나오기 이전에 구혜선 안재현 사건에 대해서 한 번 글을 썼는데

그때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구혜선의 감정이 엄청 극에 차올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침묵을 지키는 안재현에 비해서 구혜선이 안쓰럽게 느껴지기까지 했는데요.

구혜선 안재현
구혜선 안재현

저도 커뮤니티도 보고 네이트도 보고 여기저기 다 보지만, 진짜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은 악플러들은 고소당할 수 있다고 하니, 일단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어떻게 될지는 증거를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 분위기는 안재현에 대한 악플보다 구혜선이 의부증 혹은 집착증, 거기다가 피해의식까지 안재현을 두둔하는 게시글이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실상 '안재현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디지털포렌식을 통해서 디스패치가 어마어마한 일을 해냈는데, 위 글은 일부 글 발췌입니다.

사랑은 왜 전쟁이 됐나? (구혜선, 안재현 문자 포렌식 분석 문자내용)

구혜선 안재현

거기에 사건의 전말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구혜선씨가 폭로한 '무국 사건' 구혜선이 아침부터 준비한 생일상을 안재현이 한 두스푼 뜨고 밖에 나가서 생일파티해서 즐겁게 논 것처럼 처음에 발표가 났었는데, 이것도 알고보니 무국도 정말 맛있게 먹었었고, 7월 1일까지만 해도 둘의 관계는 크게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갑작스럽게 왜 이렇게 감정변화가 있었던 걸까요.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내용을 찾아보면 이후에 스태프들이 깜짝 생일축하를 해줬고 그걸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 뿐인데, 그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이전에는 구혜선이 사랑을 받지 못했고, 안쓰럽다고 생각할 정도의 정황이나 내용들이 많았지만 증거는 없었습니다.

구혜선 안재현

하지만, 디스패치의 '놀라운(?)' 원문 공개를 통해서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완전히 반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유책배우자는 안재현이 아니라, 구혜선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더군요. 거기에다가 오연서씨까지 언급한 인스타그램 내용은 더 충격적입니다.

안재현이 가운을 입고 여배우와 호텔사진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고 하는데, 폭로하기를 좋아하는 구혜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젖꼭지 사건

구 : 어제 XX씨(스타일리스트)네 가서 엉덩이 흔들며 신나하고 그 사람들이랑 같이 술 먹느라 늦었구나.

구 : 그리고 집에 와서 이혼해달라고 그렇게 졸라댄 거냐. 정떨어진다 정말. 집에 들어오질 말지 그랬냐.

구 : 아침부터 니 무국 끓인 내 손이 아깝다.

구 : 젖꼭지를 그렇게 꼬집어 대고 섹시하지 않아서 이혼하고 싶어? 너 존중받고 살고 싶으면 니 와이프 먼저 존중해.

안 : 그거(생파 영상) 오늘이야.

구 : 이혼해달라는 말에 노이로제 왔어.

안 : 피팅 갔다가 축하받은 거고.

구 : 나한테 그렇게나 무뚝뚝하게 굴고. 그럴 거면 집에는 왜 왔니? 거기선 신나더라.

안 : 에휴

안 : 집에서 밖에서 달라서 미안해.

안 : 난 리딩 중이야. 있다가 다시 이야기해.

(안재현 통화 시도->구혜선 거절)

이 내용만 보면 대충 느낌이 오네요. 안재현은 구혜선씨에게 그만큼 시달렸다고 할 정도로 정말 사람을 집요하게 몰아가고 있네요. 생파영상도 오늘 찍은건데 마음대로 오해를 하고, 그걸로 사람을 기정사실화 하고 사실상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거기에다가 혼자 주장은 다하고 대화는 거절하고 뭐 어쩌라는건지, 이거는 글을 쓰다가 현실로 욕설이 나올 정도였어요. 제가 다 분노게이지 찰 정도

구혜선 안재현

이 내용보면 정말 ... 명령했다고 들을 사람도 아니잖아.

[단독] "사랑은 왜 전쟁이 됐나?"…구혜선·안재현, 문자 포렌식 분석

[Dispatch=김지호·박혜진기자] 사랑을 했다. 결혼을 했다. 2018년 9월 1일. 두 사람의 1년 전 문자. 여 : 여보 나 잘게. 사랑해. 고생해 아기야. 남 : 아가 아냐. 지금 끝났어ㅜㅠ 사랑해 여보. 나 또 새벽콜이당. 여 : 사랑해. 푸득자. 남 : 사랑해.
](https://news.nate.com/view/20190904n14055?mid=e1100)

이런 말 하면 조금 그렇지만, 안재현이 너무 불쌍할 정도로 느껴집니다. 이전 글에서는 구혜선이 안타깝다고 느꼈는데, 알고보면 정말 안재현이 보살, 부처, 예수님, 지저스크라이스트네요 ...... 거기에다가 돈 요구까지, 기사 내용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구혜선 안재현

아니, 그러면 안재현 부모님은 소중하지 않나요? 내 부모님이 그렇게 소중하면 다른 사람 부모님도 소중할 줄 알아야지, 그렇게 실컷 떠들어놓고 사람 인생 망가뜨려놓고, 이미지 최악으로 만들어놓고 거기에 안재현은 해외팬도 엄청 많은데

갑작스러운 태세전환 우디르급 죄송합니다만, 이전에는 구혜선이 정말 괴로운 심정에서 글을 쓴 줄 알았습니다. 그러한 내용들도 정황상의 내용들도 있는데, 이러한 '팩트'가 증명된 만큼, 이거는 뭐 더 이상 게임 끝난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다보면 누구 하나 꼭 일방적인 잘못은 없습니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잘못하고 그러면서 살아가는 거겠죠.

그렇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것 같습니다. 안재현님, 미안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이거는 남여 관계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정말 힘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재현힘내세요!